경북도, 정부3.0 생활화 행정력 결집

도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구축

2016-07-26     편집부

경북도는 정부3.0 생활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도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유아, 청년, 장년, 노년 등 주체별, 분야별 연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패키지화해 도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의 온라인, 오프라인의 민원신청, 수령방식도 바꾼다. 스마트 폰으로 민원서류 발급을 신청해 버스 터미널이나 직장에서 바로 수령하는 장소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정부 3.0 생활화 시책을 관련 기관, 단체,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협업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발 앞서 먼저 시작하면 천리를 앞서 간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공들여 추진한 정부3.0 성과들을 도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발하고 이를 생애주기별 서비스 구축으로 원스톱 서비스 고도화 시책 등 도민 만족 맞춤형 콘텐츠 발굴 추진에 만전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