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와 함께하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2016-06-24     편집부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 퓨전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1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 함께하는 그룹 ‘비아트리오’는 월드 뮤직앙상블이며, ‘아리랑’이라는 한국의 대표 멜로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아리랑 들려주러 유럽에 간다’라는 주제로 4번의 유럽 투어를 통해 200여 일 동안 60개 지역에서 220여 회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퓨전음악회에서는 전통향취를 느낄 수 있는 해금과 현대 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합주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재해석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퓨전음악회 공연관람으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새로운 가족문화의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