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향토출신 성윤숙 화백 개인전 가져

4월 29일 ~ 5월 1일 상주문화회관 지하 전시실

2009-04-24     경북인뉴스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가 고향인 향토출신의 수채화가인 성윤숙(54세) 화가의 개인전시회가 오는 4월 29일 ~ 5월 1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지하 전시실에서 열린다.

수채화로 소나무 그림을 주로 그리는 성윤숙 화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40여점의 소나무와 소나무 숲의 그림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그림의 소재들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한 풍경들이 대부분으로 한적한 시골 도로변에 있는 소나무 군락, 산사로 들어가는 초입의 농가, 산길을 걷다가 만나는 오래된 나무들의 모습들이 전시되어 익숙하고 정겨운 풍경들이다.

성윤숙 화백은 “고향에서 전시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는 늘 내가 태어나 자랐던 곳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눈뜨면 산이 내 것처럼 눈앞에 있었던 곳 그런 내가 태어난 고향에서 꼭 전시회를 갖고 싶었다” 고 말했다.


○ 프로필
- 내서면 능암리 출생 (1955년생)
- 내서초등학교(22회), 상주초등학교 졸업, 상주여고 졸업(18회)
- 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거주
- 전시경력
< 개인전 >
. 2007년 제1회 개인전(중동 창작실)
. 2008년 제2회 개인전(오정 사랑 갤러리)
. 2009년 제3회
1전시: 개인展(서울인사동 타블로 갤러리)
2전시: 개인展(경북 상주시 문화회관전시실)
< 단체전 >
. 2007년 사람이 그리는 사람展(혜화역 전시장)
. 2007년 물빛의 나라展(부천시청 전시장)
. 2006년 김포시 초대展(김포 문화의집)
. 2006년 미술시간 10주년展(세종 문화회관 신관)
. 2006년 달빛그림展(인사동 관훈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