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새주소 사업 타 시군의 벤치마킹대상
외국인도 한층 편리하게 길을 찾을 전망
2009-04-23 경북인뉴스
영주시는 시설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에 영문 도로명과 약어(로: St 길: Rd)를 표시하고, 한자 또한 병기 표기하여 지역주민 뿐 아니라 영주시를 찾는 외국인도 한층 편리하게 길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영문약어 및 한자를 표기해 외국인들이 좀 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고, 보조명판 설치를 통한 지역민들의 새주소 전환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현재 영주시의 새주소 사업은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