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대풍 기원 첫 모내기 스타트

2016-04-30     편집부

봉화군(군수 박노욱)의 올해 첫 모내기가 29일 봉화읍 석평 2리에서 실시됐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실시한 품종은 윤기와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좋은 중만생종 일품벼이며, 조기 수확 및 판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군 지역의 적정 모내기 시기는 보통 5월 중순에서 말경으로 일반 모내기 시기에 비해 10일~20일 정도 빠르고, 이번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말까지 관내 논 2,752ha에 모내기가 실시된다.

봉화군에서는 시장개방 등으로 인한 쌀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 및 농토배양 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