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종합복지회관 개관식

문화복지 부족한 군민 혜택 기대

2009-04-22     경북인뉴스

영양군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문화 복지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한 영양군종합복지회관을  4월10일 11시 권영택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공무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했다.

영양군은 10대 역점시책 중 하나로 2006년 8월 영양군 종합복지단지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2여년간의 노력끝에 대지면적6,293㎡(1,903평), 건축 연면적 2,995㎡(906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집,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지체ㆍ시각 ㆍ교통장애인단체, 재활운동실, 놀이방, 남여샤워장, 소회의실, 다목적강당,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취미교실, 강의실,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예절교실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