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완료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입주 환영식 개최

2016-04-05     편집부

4일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5,065명) 이전이 완료 되었다.

이에 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GIBiC)에서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경상북도의회 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경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으로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차와 김천지역 특산물인 줄기토마토를 증정하며 이전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경북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편,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경북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되었으므로 경북도와 이전공공기관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경북 구현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