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경북, 독특하고 톡톡 튀는 생각 없나?

신도청시대 이끌 아이디어 5월19일까지 공모

2016-03-31     편집부

경상북도에서는 新도청시대, 경북이 나라의 중심으로 자리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3월 31일부터 5월 19일까지 50일간 ‘상상파워! 새천년 경북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부터 정책제안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생각들을 도정에 반영해 도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공모는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산업육성, 주민편익 증진, 기타 행정능률 향상 등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의 도민행복제안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부상(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 50만원)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신도시로 도청이 이전함에 따라 新도청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원동력이 필요하며, 그 원동력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지역의 통합, 화합,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