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세 도우미’ 발간
지방세에 대한 거부감 해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습득 기회제공
2016-03-29 편집부
경상북도는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방세 도우미’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시·군 민원실과 영세한 창업·중소기업에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는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11개 세목에 대한 세목별 세율과 납부시기, 비과세·감면 안내, 지방세 구제제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지원제도 등 지방세제 전반에 걸친 내용이 설명되어 있다.
특히, 지방세의 공평과세와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의 포괄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편집하고 최근 달라진 개정법령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 책자를 통해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납세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