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6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시행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2016-02-17 편집부
안동시에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2007년 사업 시행 이후 2015년까지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법상동 상일파크맨션 등 45개 단지의 지원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